집수리 지원금 최대250만원 지원확대(희망의 집수리)

서울시에서 7월 12일부터 31일까지 저소득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희망의 집수리" 지원금을 확대합니다.

최대 250만원을 지원받을 수가 있으며, 가구 수가 1,200가구입니다. 선착순으로 진행이 되기에 서둘러 먼저 신청해서 지원 받으시길 바랍니다.

1. 지원규모

서울시가 상반기에만 600가구의 집수리 지원을 해드렸습니다. 이번에는 두배인 1200가구를 7월에 모집해서 지원을 해드립니다.

 

2. 신청자-자격

 소득기준 중위소득60%이하이면서, 반지하가구, 자치구 추천 긴급가구 우선 순위, 자가 또는 임차가구 신청가능하나 자가는 실거주 해야 합니다.

2023년 기준 중위소득 60% 기준은 1인 가구는 124만6,735원이고, 4인 가구는 324만578원 입니다. 여기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신청해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기준중위소득47% 이하 가구는 수선유지급여 지급 대상이기 때문에 이번에 지원되지 않으니 참고해 바랍니다.
주택법상 주택에 해당하는 경우에 지원되기 때문에 고시원 또는 준주택이나 무허가 건물 등은 신청이 불가하다는 부분도 참고 바랍니다.

 

3. 지원 항목

도배, 장판, 단열, 도어, 방수, 처마, 창호, 창문 가림막, 싱크대, 타일, 위생기구(세면대, 양변기),천장보수, 페인트, 전기작업, 곰팡이 제거, 안전시설(침수, 화재, 가스누설경보기, 차수판, 소화기, 개폐형방범창), 환풍기, 보일러 등

 

4. 신청 방법

거주지 동주민센터 방문 후 신청서 작성 후 제출. 8월 초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 가구를 선정해 순차적으로 집 수리에 들어갈 예정.

 

5. 신청 기간

2023.07.12~07.30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폭우로 인해 반지하 침수 등 저소득 가구의 피해가 큰 상황입니다. 올해부터는 안전시설 설치가 신규로 추가 되었기에,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서 너무 현실적이고 꼭 필요한 지원이라고 생각됩니다.

기준 중위소득 해당하시는 분들은 바로 주민센터 방문 후 꼭 서둘러 신청하셔서 혜택을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