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노조가 9일 첫차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서울교통공사가 긴급 발표하였고, 당장 익일 9일 첫차부터 총파업에 돌입하게 되었습니다. 공사는 출근시간을 제외하고 1~8호선 열차 운행률이 낮아질 수 있으며, 노조와의 대화를 통해 조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으며, 9일 출근시간대 열차 지연 등으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간 열차 시간을 확인하시는 것을 당부드립니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으로 구성된 공사 연합교섭단은 오늘 밤 9시 10분쯤 사측과의 최종 교섭 결렬을 선언했습니다.
노사는 오늘 낮 3시 서울 성동구 본사에서 임금·단체협약 협상을 재개했으나 약 2분 만에 정회했습니다. 이후 실무 교섭을 이어갔으나 끝내 협상이 결렬됐습니다.
노조 측은 "사측의 일부 변화된 제안이 있었으나, 최종적으로 공사는 인력감축, 안전업무 외주화 입장을 철회하지 않았다"며 "정년퇴직 인력조차 채용하지 못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라고 결렬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오늘 상황을 고려해 서울시와 사측의 전향적 입장변화를 촉구하는 의미로 9일 부터 10일 주간 근무까지 경고 파업에 돌입한다"라고 발표하였습니다.
서울교통공사 노조의 파업은 작년에 이어 2년째입니다.
파업이 9일 첫차부터 현실화됨에 따라 서울시는 9일부터 비상수송대책 가동에 돌입한다고 합니다. 대체인력을 투입해 출근시간인 오전 7~9시에는 최대한 평소 배차 간격을 유지할 예정입니다. 단, 퇴근시간을 포함한 나머지 시간대에는 배차 간격이 벌어질 수 있으며, 평상시의 82% 수준으로 수송률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승객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고 파업에 돌입하지만 사측의 변화된 입장이 있다면 파업 중에도 교섭할 의향이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아무쪼록 노사간의 갈등으로 번진 파업이 신속히 실마리를 찾아, 빠르게 교섭이 이루어져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되길 희망하며 또한 출. 퇴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당 시간대 지하철 이외의 대중교통을 미리 확인하시고 대비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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