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엔데믹 이후 급격이 늘어나는 외국인 관광객 유입과 해외를 다녀온 내국인 증가 등으로 국내에서도 빈대 관련 신고가 잇따르고 있어 현재 범 정부적으로 빈대 예방과 대응책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국내는 물론 특히 해외여행 시 베드버그라고 불리는 빈대의 예방을 가장 신경 써야 하며, 이와 관한 여행자를 위한 예방수칙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 호텔 이용 시
침대 시트를 뒤로 당기고 매트리스 모서리 부분에 눈에 띄는 얼룩이나 반점이 있는지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의심스러운 것을 발견하면 즉시 객실관련자에게 알리고 해당 물품이나 객실을 변경하도록 당부드립니다.
2. 개인 수하물(캐리어/ 여행가방)을 풀기 전에
침대 머리판 뒤, 소파 / 의자 등 방 전체를 철저히 점검한 후 빈대 또는 벌레의 흔적이 발견되면 즉시 방 / 시설물을 변경하도록 당부드립니다. 객실 입실 전, 여행가방을 풀기전에 사전에 준비한 빈대, 벌레, 해충 기피살충제를 먼저 충분히 뿌린 후 객실에 입실하여 가방을 열도록 합니다.
3. 객실을 바꿔야 하는 경우
객실 변경 시 빈대 오염이 의심되는 객실의(최초 배정받은 방) 앞. 좌 .우 또는 위. 아래층 방은 제외하고 이동하시는 것을 당부드립니다. 호텔에서 옮겨준다는 객실 위치를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빈대는 관리용 카트, 수하물, 심지어 벽면 콘센트를 통해서도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빈대 오염이 확산되는 경우 일반적으로 발생지에서 가장 가까운 방(아래. 위. 좌. 우 옆방)으로 확산됩니다.
4. 여행 개인 소지품은 비닐팩을 활용하여 정리
여행용 가방 내 개인 소지품은 비닐팩을 이용하여 정리하며, 여행 출발 전에 빈대가 자리를 잡을 수 없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빈대는 교통수단을 이용하여 이동합니다.(비행기, 자동차 등)
귀국 후 집에 들어가기 전에 여행 가방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진공청소기로 청소하고 에어로졸 살충제를 도포하고, 비닐팩으로 밀봉 후 보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 있을 수 있는 빈대나 알을 죽일 수 있습니다.
6. 여행용 소지품은 관리 후 밀봉 보관
입지 않았던 옷이라도 모든 옷을 뜨거운 물에 세탁 후 건조하고 당분간 밀봉하여 보관 함으로써 서랍장/옷장에 빈대가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코로나 엔데믹 후 그 이전만큼의 해외여행객과 해외 유입객들이 증가한 시기에 해외 여행 시에는 더욱 방역에 신경을 써야 함과 동시에 베드버그 빈대예방 수칙을 사전에 인지하고 철저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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